1일차 하체 포지션 연습 , 늘 하던 그라운드 소통 에 대한 디테일을 시작으로 교육은 시작 되었고 , 4면 코어트레이닝은 분명 압도적으로 훌륭한 시간이였습니다.
식스모션에서는 첫 세팅이 얼마나 중요하고 , 좌표나 세팅이 틀려졌을때의 lv2 , 3 움직임은 잘못 될 수 밖에 없었다는 부분을 배우며 오전 수업을 마무리 했습니다.
오후에는 3대 움직임의 핵심 패턴과 스쿼트 패턴을 배웠습니다.
사실 전문가가 되려면 얼마나 다양한 패턴을 정확한 방법으로 알고 있느냐가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, 3대움직임의 패턴과 스쿼트 패턴은 제게 더 신선함을 안겨 주었습니다.
또한 패턴을 익히고 , 그것을 플로우로 적용할때 참 좋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.
바디플로우 lv.1 과 플랭크를 배우며 첫날을 마무리 했습니다. 워크아웃은 얼마 하지 않았는데도 다리에 정말 기분좋은 근육통을 주었고 ,
2일차 리뷰들로 시작을 했습니다.
바디컨트롤 교육과정은 사실 테스트가 있기 마련인데 무브먼트 플로우에선 테스트가 없고 졸업워크아웃만 있다고 해서 의아해 했는데
기본적인 것들에 대하여 테스트를 엄격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, 정해진 차선안에서 벗어나지 않게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면 발전할거라고 믿는 전제 조건이 있던거였죠.
바디플로우 움직임 하나하나를 느린 템포로 했을 때의 쾌감은 정말 좋았습니다.
이틀동안 무브먼트 플로우를 배우며 , 다시한번 제 움직임이나 , 코칭에 대한 생각들을 했습니다.
참 좋은 교육 , 이렇게 들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.
교육을 해주신 노석희 원장님 사랑합니다.